책
히가시노 게이고 - 공허한 십자가
하늘같은사람
2014. 12. 18. 13:59
살인의 추억
정당한 살인은 있을까?
사형 판결은 결코 유족의 승리가 아니다.
유족은 그것을 통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.
다만 필요한 순서, 당연한 절차 중 한가지가 끝났을 뿐이다.
가석방은 결국 교도소가 가득 찼다는 이유만으로 이루어지는 무책임한 행위일 뿐이다.
"사람을 죽이면 사형에 처한다 -
이 판단의 최대 장점으 그 범인은 이제
누구도 죽이지 못한다는 것이다."